GS건설, '자이 더 익스프레스'에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4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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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더 익스프레스'에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4대 운영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5.07.0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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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20년에 걸쳐, 단지에서 KTX평택지제역까지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로 운행하게 될 '자이203 익스프레스'(사진제공= GS건설)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GS건설은 오는 10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인 '자이 더 익스프레스' 아파트에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자이 203 익스프레스<사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자이 203 익스프레스'는 20년간 출퇴근시간에 3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203'과, 셔틀 버스 이용 시 단지에서 KTX 평택지제역을 빠르게 이용한다는 의미의 '익스프레스'가 합쳐져 만들어졌다.

1~5블럭 자이 더 익스프레스 입주민들은 1차분이 입주하는 2017년 말경부터 20년간 아파트 단지에서 KTX 평택지제역과 이마트를 왕복하는 4대의 셔틀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외에도 단지앞쪽으로 KTX평택지제역과 안성IC를 잇는 BRT(간선급행버스) 노선까지 신설될 예정이어서 교통환경은 더욱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정광록 자이 더 익스프레스 분양소장은 “평택지역은 최근 개발호재가 넘치며 젊은 전문직 수요가 몰리고 있어 어느 지역보다 출퇴근 교통 편의성이 중요한 지역이다”며 “KTX평택지제역이 완공되면 수서역에 20분대면 도착 가능해 출퇴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소장은 이어 “이 지역에 반포자이 등으로 고급아파트의 대명사가 된 자이 브랜드 5,700여 가구가 들어서고 자이만의 특별한 서비스까지 더해져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평택시 동삭동·칠원동 일원 동삭2지구 총 5개 블록에 총 5,70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달 중 1차분이 공급된다.

1차분은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8개동, 총 1,849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59㎡A 623가구, 59㎡B 129가구, 72㎡ 311가구, 84㎡A 558가구, 84㎡B 114가구, 98㎡A 97가구, 98㎡B 펜트하우스 6가구, 104㎡A 펜트하우스 7가구, 104㎡B 펜트하우스 2가구, 111㎡ 펜트하우스 2가구 등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이달 중 경기 평택시 비전동 일대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7년 말 예정이다.

문의전화 : 1800-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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