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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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 실천
  • 오세원
  • 승인 2015.07.0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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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우수협력사 포상 및 간담회’ 개최
앞줄 우측에서 7번째가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사진제공= 한화건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화건설은 올해도 어김없이 그룹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을 실천했다.

한화건설은 30일 최광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70여개 협력사 대표이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사옥 전경련에서 ‘2015년도 우수협력사 포상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화건설은 35개 우수 협력업체를 시상하고,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우수협력사 포상은 한화건설과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운명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됐다. 우수협력사에게는 수의계약, 무이자 자금지원, 계약이행보증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최광호 대표는 “협력사 여러분의 노고와 역량에 힘입어 국내 10대 건설사로 발돋움해 글로벌 건설사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며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의 지원책을 확대하고, 향후 이라크 신도시 건설공사를 비롯한 해외공사에 있어서도 동반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협력사 대표는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화건설의 금융 및 기술개발 지원책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들이 회사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협력사들을 위한 ‘동반성장DAY’, ‘우수협력사 간담회’ 등의 정기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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