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덕)은 22일 학계, 업계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 구성은 향후 주택도시기금 출범에 따른 효율적인 도시재생 금융지원 업무 수행을 위한 것이다.
대한주택보증은 다음달 1일 주택도시기금의 전담운용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하게 되며, 사명도 주택도시보증공사로 바뀌게 된다.
자문단은 명지대 권대중 교수 등 5명의 전문가가 위촉되었으며, 이들 전문가들은 향후 공사의 도시재생 관련 업무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 자문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김선덕 사장은 “향후 우리나라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하는데 기금과 공사의 역할이 중차대한 만큼 전문가그룹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공사가 우리나라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견인하고 민간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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