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세가로 공급, 분양가 상한제 적용 보금자리지구 아파트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우건설은 오는 26일, 서울과 바로 인접한 구리 갈매 공공주택지구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구리 갈매 푸르지오’ 921세대를 분양한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보금자리주택지구 C1블럭에 위치한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총 921세대로,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의 전용면적 84~142㎡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10개동으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84㎡ 461세대, 99㎡ 346세대, 113㎡ 109세대, 142㎡ 5세대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은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전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되어 일조, 채광, 환기가 우수하다.
단지 인근 경춘선 갈매역을 이용하면 서울 신내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있고, 북부간선도로 신내 IC, 서울 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를 통해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서울 전세가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인 3.3㎡당 평균 1,100만원선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153-2(별내 농협 건너편)에 위치하며, 26일 오픈예정이다.
분양문의 : 1899-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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