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의원, 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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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의원, 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 간담회
  • 오세원
  • 승인 2015.06.0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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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동두천 산업단지 조성 등 협조 당부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새정치민주연합 정성호 의원은 지난 4일 신임인사차 의원회관을 찾은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30여 분간 간담회를 갖고 양주·동두천의 지역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정정호 의원은 “양주·동두천 지역은 군사시설보호구역, 미군공여지 등 각종 규제로 개발이 지체되어 왔고, 그리고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정부의 지원에서도 소외되는 등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수도권 규제완화는 합리적으로 조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국토부와 양주시간의 협의 과정에서 실현가능성 및 공익성 등의 문제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며, 국토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동두천 국가산단 조성과 관련 “현재 LH에서 동두천 산단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산단 내부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정부의 예산지원이 중요한 만큼, 향후 범 정부차원의 동두천 지원 대책 발표시 동두천 산단에 대한 국가 예산 지원의 원칙과 방향이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기재부와 더욱 긴밀히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경환 차관은 “지역 현안 사업 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잘 챙겨보겠다”고 답변한 뒤, 정 의원에게 다양한 형태의 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뉴-스테이 관련법안의 6월 임시회 통과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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