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물관리, 매년 2~3곳 중소도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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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물관리, 매년 2~3곳 중소도시로 확대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5.05.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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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스마트 물관리’사업이 파주시와 경북 고령군에 이어 매년 2~3개 중소 도시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수돗물 불신 등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첨단 정보 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물관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파주시에 스마트 물관리 시범사업을 통해 수돗물 직접음용률 및 수도서비스 만족도를 향상하는 등 수돗물에 대한 인식 제고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사업지역을 확대해 향후 스마트 물 관리 모델 도시로 구축하는 방안을 현재 파주시와 협의 중이다.

또한, 올해에는 경북 고령군에 스마트 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시행 경과 약 3개월 만에 유수율을 약 3% 향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 물 관리를 매년 2~3개 중·소도시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관련 기술 개발 등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물 관리 :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물의 효율적인 배분-관리-운송을 통해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은 극대화 시키는 물 관리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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