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고려개발, 삼호 임직원 50여명 참여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림그룹의 건설3사인 대림산업, 고려개발, 삼호의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19일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을 찾아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림그룹 임직원들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4곳을 방문해 집 고치기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쾌적환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주거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다가오는 여름에도 습기없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냉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세대 내부 단열 및 창호 교체 작업을 실시했으며 내부 조명을 전력 효율이 좋은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아울러, 곰팡이 제거 및 도배, 장판 교체 작업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노후한 싱크대와 가구도 교체했다.
김한기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대림그룹은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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