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네팔 지진피해 교민시설 대부분 재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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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네팔 지진피해 교민시설 대부분 재사용 가능‘
  • 오세원
  • 승인 2015.05.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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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네팔 지진으로 교민시설 일부에 피해가 있었으나, 대부분 재사용이 가능한 피해였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장기창)은 지난 14일 이같이 밝혔다. 또 장기창 이사장은 “앞으로 해외 교민들의 시설 안전에도 관심을 갖고 정부 업무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교민지원 공공시설 및 거주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을 한국시설안전공단에 요청했다.

이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교민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카트만두 지역으로 지진피해 긴급안전점검단을 파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집중적인 피해를 본 고층아파트 3개동을 제외한 교민거주시설 대부분이 보수·보강을 하게 되면 재사용에 구조적으로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대사관과 관저 등의 부속시설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시설, 한글학교 등 교민지원 공공시설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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