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8개 개도국 공무원 해외건설 초청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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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8개 개도국 공무원 해외건설 초청 연수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5.05.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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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등 8개국 개발도상국 고위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초청연수에서는 개회식과 비즈니스 모임을 시작으로 주택, 도로, 신도시, 철도, 공항, 수자원 등 인프라 개발경험을 소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The Green(주택), 서울시 교통정보센터(도시교통), 시화호 조력관리단(수자원) 등 주요 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쿠웨이트, 에콰도르 등 37개국과 AFDB, ADB 등 다자개발은행에서 101명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에도 5월, 6월, 9월, 10월 및 11월 총 5차례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고위공무원 초청연수사업은 해외건설 진출 유망국의 인프라분야 정책결정권을 가진 고위급 인사 등을 초청해 실시하는 것인 만큼, 한국 기업의 해외진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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