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여름철 CNG 버스·화물차 특별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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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여름철 CNG 버스·화물차 특별안전점검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5.05.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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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전국 3만여 대의 압축천연가스(CNG) 버스·화물차 전체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이 이뤄진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오늘(10일)부터 오는 8월까지 ‘하절기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 제작사(현대, 대우) 등 110여 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다.

점검 방법은 해당 운수업체의 자체 점검반이 점검표에 따라 꼼꼼하게 1차 안전점검을 실시하되,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차량은 선별해 합동 점검반에서 2차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경미한 결함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중대 결함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7월부터 8월까지는 고온으로 인해 압축천연가스 차량에 대한 충전압력을 10% 감압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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