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사진>은 오는 10일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도 수주지원단 파견에 앞서 7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방문, 국내 철도차량의 수출역량을 점검했다.
여 차관은 현대로템의 차체·의장·대차공장 등 생산현장 관계자들에게 국내 철도 노후차량 대체 수요 등 차량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연간 200조원이 넘는 세계철도 시장 진출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고, “현대로템도 고속차량 수출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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