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견본주택에 1만6000여 명 방문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림산업이 분양중인 ‘e편한세상 화랑대’가 분양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4일 문을 연 e편한세상 화랑대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동안 총 1만6,000여 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
견본주택에는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이 찾았다. 인근에 명문학교들이 많아 어린 자녀를 데리고 온 부부들의 모습이 유독 많이 보였다.
내방객들은 차례를 기다리며 유니트를 둘러보고 청약상담 창구에서 청약 조건이나 금융 혜택 등에 대해 상담을 받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고객 정보를 얻기 위한 ‘떴다방’들의 눈치경쟁과 명함을 돌리는 아주머니들의 분주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e편한세상 화랑대는 지하 4층, 지상 12층~25층 12개동 총 719가구로, 조합원 분을 제외한 29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59㎡ 17가구, 84㎡ 275가구, 96㎡ 7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서울에서 드물게 3.3㎡당 평균 1400만원대이다. 청약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를 접수를 받는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묵동 169-12번지 일대 6,7호선 태릉입구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00-8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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