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C200, E220 승용자동차 등 총 11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 한다.
C200 승용자동차는 연료탱크 내에 장착된 연료 공급라인 결함으로 시동꺼짐이 발생하고, E220 등 10개 차종은 타이밍벨트 텐셔너 결함으로 인한 엔진오일 누유로 엔진룸에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3년 12월16일~2014년 10월23일까지 제작된 C200 승용자동차 1,187대와2014년 10월01일부터 2015년 2월12일까지 제작된 E220 승용자동차 등 10개 차종 1,572대라고 국토교통부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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