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충남 천안시에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첫 선을 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4일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11층~25층 12개동에, 총 984세대 규모의 대형 아파트 단지다. 타입은 △전용 59㎡ 385세대 ▲전용 74㎡ 337세대 ▲전용 84㎡ 262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중 338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125세대 ▲전용 74㎡ 90세대 ▲전용 84㎡ 123세대이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초중반대이며,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견본주택 개관후 29일 1순위 접수, 30일 2순위 접수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하반기이다.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는 천안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적용한 첫 번째 단지로 천안 지역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전 세대가 최근 분양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전용면적 84㎡ 이하로 설계되어 치솟는 전셋값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하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는 천안에서 처음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와 교육․생활․교통 특장점을 두루 갖춘 단지이다”며 “천안 지역 고객들의 수요에 걸맞는 품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175번지(서북구 성정중4길 39-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 041) 522-0223

이운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