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 “오늘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동반자적 파트너로서 친환경 건설산업과 공정한 거래 관계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 - 심상조 회장 직무대행.
“오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전문건설업계가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앞으로도 오늘 체결하는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을 추진하겠다.” - 이시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 회장 직무대행 심상조ㆍ좌측)는 지난 21일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공사발주 계획 및 전문건설업체 통계자료 등의 정보 공유, 전문건설업체 수주 확대 지원, 불공정 하도급 거래관행 개선 방안 등을 골자로 담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건설업계 대표들은 이시진 이사장에게 공공공사의 하도급 관리․감독 기능 강화, 전문공사 분리발주 등 발주방식 확대, 하도급계약 내용 공개 등 공정한 하도급 관행 정착, 석면해체 관련 공사원가 계산시 적정단가 반영 등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심상조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하여 전문건설업계 대표 등 7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