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평균 일 교통량 1만3378대…전년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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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평균 일 교통량 1만3378대…전년比 1.6%↑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5.04.2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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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 등 전국 주요도로에 대한 2014년도 교통량 조사결과, 전체 평균 일 교통량은 1만3,378대로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이는 교통량 조사를 시작한 1955년 이후 역대 최고치로서, 10년 전 보다 12.2% 증가한 수치라고 국토교통부는 밝혔다.

월별로는 휴가철인 8월이 월 평균대비 108%로 가장 많았다. 반면, 2월이 89%로 가장 적었다.

요일별로는 주중인 월∼목요일에는 큰 변화가 없다가 금요일부터 증가해 토요일에 요일평균 대비 108.7%로 가장 많았았다. 일요일에는 94.1%로 가장 적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5∼6시 사이가 시간평균 대비 177%로 가장 많고, 오전 3∼4시 사이가 10.3%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9,581대(71.1%) ▲화물차 3,400대(25.8%) ▲버스 397대(3.1%)로, 전년 대비 승용차와 화물차는 각각 2.4%, 0.1% 증가한 반면, 버스는 2.9% 감소했다.

도로 종류별로는 고속국도 4만6,403대, 일반국도 1만1,587대, 지방도 5,556대로서, 전년 대비 각각 2.6%, 1.0%, 0.8% 늘어났다.

차로별 기준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신갈~양재 구간이 2만5,171대로 최대 교통량을 보였고, 다음은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 하남~퇴계원 구간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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