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지방자치단체들의 민원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개선작업이 본격 시행된다.
행정자치부는 지방자치단체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고 담당공무원의 업무능력을 높여 주기 위해 민원행정 확인·컨설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경기 성남시를 시작으로 전남 영광군 등 9개 기관을 대상으로 10월말까지 진행된다. 지난 2월말까지 총 21개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자치부에 컨설팅을 요청했다.
행정자치부는 지자체 공무원 중 민원행정 실무 능력이 뛰어난 공무원 35명으로 ‘민원행정 확인·컨설팅단’을 구성했다.
심덕섭 행정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컨설팅을 통해 최일선에서 국민과 직접 접촉하는 지방자치단체 민원공무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민원서비스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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