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초정밀 GPS보정시스템 구축·활용 국제심포지엄’ 개최
상태바
국토부, ‘초정밀 GPS보정시스템 구축·활용 국제심포지엄’ 개최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5.04.16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에스바스(SBAS) 개발 착수와 사업계획을 알라는 국제행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으로 16일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초정밀 GPS 보정시스템(SBAS) 구축·활용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정부, 국내 산·학·연 전문가와 해외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에스바스의 해외개발 사례 분석과 활용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해 10월 항우연을 에스바스 개발·구축 주사업자로 선정하고, 세계에서 7번째로 시스템 개발 사업을 진행중이다.

에스바스(SBAS) 개발·구축 사업은 2018년까지 시스템 설계와 제작 및 구축을 완료해 2019년 공개서비스를 개시하고, 시스템 안정화 기간을 거쳐 2022년 9월부터 정식 운영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훈택 항공정책실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항공 등 다양한 교통수단과 응급구조 등의 위치 기반시설로 에스바스 활용이 가능하게 되어 국민의 삶의 질과 안전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