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조달청(청장 김상규ㆍ사진)은 15일 올 한해 턴키 등 대형공사의 설계심의를 전담하게 될 ‘제5기 설계심의분과위원’과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제5기 심의위원’ 50명이 참석했으며, 조달청은 이들 심의위원들에게 대형공사의 설계심의 요령과 업무절차 등을 설명했다.
또한, 공정한 심의를 위한 심의현황 실시간 공개, 청렴옴부즈만 운영, 심의위원과 업체 간 접촉금지 등 심의에 따른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심의위원 윤리행동강령에서 정한 부당이득과 이권개입 금지 등 청렴이행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시행되는 만큼 조달청 설계심의 분과위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조달청은 모든 입찰자가 공정하게 평가받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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