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2.7조원 규모 신규 民資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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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2.7조원 규모 신규 民資사업 추진
  • 이태영 기자
  • 승인 2009.01.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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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 수원-광명 고속도로를 포함한 3건, 2.7조원 규모의 신규 민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수원-광명 고속도로(총사업비 1조 1,421억원,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광명시 소하동)는 2014년 완공예정으로 수도권의 경부 및 서해안 고속도로의 교통수요 분산처리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천-상주 고속도로(총사업비 1조3,986억원, 경북 영천시~상주시간 대구권 우회도로)는 2014년 완공예정이다.
기흥-용인 도로(총사업비 1,917억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처인구 삼가동)는 2014년 완공예정이며, 경부고속도로, 국도 42호선, 국지도 23호선 등 용인시 주변지역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광명 등 3개 도로사업 모두 최소운영수입보장(MRG)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정부는 총 15건, 7.9조원(실시협약 11건 6.0조원, 제3자공고 4건 1.9조원)의 수익형 민자사업(BTO)을 추진키로 하고, 실시설계 등 착공을 위한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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