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ESCAP 샴샤드 악타 사무총장 만나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지난 8일 UN ESCAP(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 위원회) 샴샤드 악타 사무총장의 방한을 맞아 “황폐한 북한 산림을 고려해서 통일의 염원을 담은 통일 희망나무를 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ESCAP 샴샤드 악타 사무총장은 “통일 고속도로 시대가 잘 준비되고 있는 만큼 좋은 결실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이날 양측은 아시안 하이웨이 활성화와 아시아 지역 발전을 주제로 회의를 가졌다. 이 회의는 지난달 착수한 도공과 UN의 아시안 하이웨이 협력 연구의 일환으로 개최되었고, 회의를 통해 아시안 하이웨이(AH) 활성화를 통한 한반도 도로망 구축 촉진 및 아시아 지역내 기여 확대등 도공과 UN의 협력 확대를 합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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