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품질大賞 품평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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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품질大賞 품평회’ 개최
  • 오세원
  • 승인 2015.04.0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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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 오세원 기자]안전보건공단이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우수한 안전제품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품질대상(大賞) 품평회’를 개최한다.

대상은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안전모 등의 보호구와 기계기구의 안전장치, 방폭전기기기 등의 제조업체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제조업체는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함께 해당제품을 다음달 8일까지 울산에 소재한 안전보건공단 안전인증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공단은 심사한 후, 8개의 우수제품에 대해 4개 부문별로 구분해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최고상인 대상 1개 제품에 200만원, 재해예방 혁신상 1개 제품에 150만원이, 최우수상 3개 제품에 각각 100만원, 우수상 3개 제품에 각각 50만원이 상패와 함께 수여된다.

과거에 상을 받은 제품이나 고용노동부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인증이 취소된 사실이 있는 업체나 관련제품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상 결과는 6월 중 공단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선정된 제품은 7월 둘째 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 기간 중 공단 홍보관에 전시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27개사에서 35개 제품이 출품되어, 산림작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발 보호기능과 접지력을 높인 ‘임업용 안전화’가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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