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주, 부전~일광 등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성남~여주’, ‘부전~일광’ 등 2개 일반철도 노선 운영에 대한 참여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유효한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재공고를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재공고시 입찰참여 활성화를 위해 열차운행조건 등 일부 입찰조건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첨두시간대 시격을 당초 최소 10분대에서 15분대로 조정했다.
또한, 입찰대상 노선의 운영자로 선정되는 경우, 향후 연계노선에 대한 운영자 선정시 2%범위 내에서 가점을 부여키로 했다.
열차운영사업에 따른 대부분의 위험이 보험으로 대체되는 만큼, 입찰참여 자격을 자본금 100억 이상 법인에서 50억 이상 법인으로 완화했다.
재공고는 1개월간이다. 다음달 11일까지 제안서를 접수(국토교통부 철도운영과)하면 된다.
한편 이와 관련 사업설명회는 오는 14일 철도시설공단 수도권 본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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