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감정평가사 자격’ 1차시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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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감정평가사 자격’ 1차시험 확정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5.03.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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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ㆍ한국산업인력공단, 오는 6월 27일 시행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2015년 제26회 감정평가사 자격’ 시험원서를 오는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1차 및 2차 동시에 접수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차 시험은 6월 27일 서울·부산·광주·대전 등 4개 지역에서 실시되고, 결과는 7월 29일 발표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2차 시험은 9월 19일 서울과 부산에서만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6일 발표된다.

제26회 감정평가사 2차 시험의 최소합격인원은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60명으로 결정됐다.

시험 합격을 위해서는 1차 객관식(5지택일형) 시험과 2차 논술형 시험에서 각각 100점 만점에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영어는 별도기준 충족)

한편, 내년부터는 시험일정과 시험과목에 변화가 생겨 수험생들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부동산공시법 시행령 개정으로 내년부터 1차 시험과목에 부동산학원론 과목이 추가되고, 감정평가 관계 법규 과목(기존, 부동산관계법규)에는 ‘동산·채권 등의 담보에 관한 법률’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이 포함된다.

또한, 7월(1차), 9월(2차)에 실시하던 시험일정도 1·2차 시험 간격을 4개월 정도로 늘리고 시험 시기도 앞당겨 내년부터는 3월(1차), 7월(2차)에 시험을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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