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개사 협력사 대표들 초청…우수협력사 감사장 전달, 향후 상생협력방안 논의, 경영방침 등 공유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25일 117개의 협력사 대표를 초청해 ‘2015년도 협력사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위철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은 전년도 상생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협력업체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공사ㆍ자재ㆍ설계 등 분과별로 나누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그동안 동반성장의 파트너로서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회사 경쟁력의 근간”이라는 방침 아래, 다양한 방식으로 상생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 밖에도 협력사들이 스스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반도 적극 마련하고 있다. 실례로, ‘3D-모델러’ 교육을 통해 지난해까지 15기에 걸쳐 총 234명의 전문 설계 인력을 양성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틀 마련에 노력할 뿐만 아니라, 협업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바람직한 신뢰관계 구축을 위해 실질적인 소통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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