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총 60명에게 1인당 연간 200만원씩 총 1억2천만원 지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일용근로자 대학생자녀 60명에게 1인당 연간 200만원씩 총 1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이진규)는 23 이들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균관대 김우주 등 5명이 장학생대표로 참석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공제회 장학금은 지난 5년간 21억3,500만원을 지급했으며, 총 1,691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에도 공제회는 협성종합건업이 지급하는 협성장학금을 포함, 총 92명에게 약 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인원을 30명에서 60명으로 2배로 늘렸으며, 장학금 신청기준도 4년제 이상에서 2년제 이상으로 완화했다.
이진규 이사장은 “내년에는 장학금 지원규모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자체예산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이고 현재 후원 중인 협성문화재단 이외에도 건설사업주, 유수 장학재단 등 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장학금 지원규모를 확대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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