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LPG 배관망사업 ‘18→35개 마을’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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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LPG 배관망사업 ‘18→35개 마을’로 확대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5.03.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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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 소형 저장탱크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가스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마을단위 LPG 배관망 지원 사업이 지난해 18개 마을에서 올해에는 35개 마을로 확대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2015년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공고’를 하고, LPG 배관망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국가에서 사업비의 50%를 부담하고 지자체가 40%를 부담하므로, 마을주민들은 사업비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이달 중에 9개 광역도를 통해 추천된 196개 마을 중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35개 마을을 선정하고, 사업설명회, 연료공급자와 가스시설 시공자 선정 등을 거쳐 9월 이내에 배관망 시공 등 모든 사업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장애인, 노인, 아동복지시설에 대해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의 지원 범위를 올해부터는 농어촌의 마을회관, 경로당, 학교에까지 확대해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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