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건설근로자공제회는 ‘2015년도 건설근로자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14개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건설근로자 무료취업지원사업은 건설 임시일용직 근로자의 취업알선시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 발굴 등을 위해 공제회가 정부 위탁을 받아 실시하는 사업이다.
위탁에 응모하고자 하는 기관은 사업에 필요한 사무실(전용면적 66㎡ 이상 권장)과 1년 이상 실무경험이 있는 경력자를 확보해야 한다.
응모기간은 3월12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이다.
선정된 기관은 공제회와 약정을 체결한 후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수수료 없이 취업알선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연간 1억9,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한편 민간 위탁운영기관 선정결과는 4월 초 공제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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