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뉴타운의 첫 아파트 ‘꿈의숲 코오롱 하늘채’ 4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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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뉴타운의 첫 아파트 ‘꿈의숲 코오롱 하늘채’ 4월 분양
  • 오세원
  • 승인 2015.03.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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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꿈의숲과 인접한 ‘리얼 숲세권’… 중소형 구성으로 선호도 높아
▲ 장위2구역 조감도(사진제공= 코오롱글로벌)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장위뉴타운의 첫 아파트인 코오롱글로벌 ‘꿈의숲 코오롱 하늘채’가 다음달 분양시장에 나온다.

‘꿈의숲 코오롱 하늘채’는 장위뉴타운에서도 북서울꿈의숲이 가장 가까운 입지를 자랑하는데다 첫 아파트라는 상징성으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동북권에 위치한 장위뉴타운은 약 187만여㎡에 2만6,000여세대, 8만2,000명을 수용하는 초대형 뉴타운이다.

첫 단지인 ‘꿈의숲 코오롱하늘채’는 지하3층~지상30층, 5개동, 51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97㎡로 구성돼 있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59㎡ 104가구 ▲84㎡ 230가구 ▲93㎡ 펜트하우스 1가구 등 335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장위뉴타운에서도 입지가 뛰어난 편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면적만 66만여㎡ 달하는 대형 공원, 북서울꿈의숲과 도로 하나 사이로 접해 있다는 점이다.

이곳은 다양한 녹지와 수경시설, 운동시설은 물론 미술관, 아트센터, 레스토랑 등의 문화•편의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일대는 물론 먼 곳에서도 사람들이 찾는 명소다.

꿈의숲 코오롱하늘채는 교통이나,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지하철 1•4•6호선의 이용이 편하며 북부•동부간선도로가 인접해 도로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 또한 서울 경전철 중 사업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 받는 동북선의 신설역이 단지 앞에 만들어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월계 이마트, 월곡 홈플러스, 고려대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장월초, 장곡초, 남대문중, 창문여중•고, 광운대, 고려대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코오롱글로벌은 장위뉴타운의 첫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상품 등도 차별화시킬 계획이다.

서울시에서는 건축심의 시 공동주택 입면의 다양화를 위해 발코니 면적의 일부를 설치할 수 없도록 권고하고 있다. 전용면적 기준 60㎡ 이상 85㎡미만의 주택형은 30%, 85㎡이상은 25% 가량 제약이 따른다.

하지만 ‘꿈의숲 코오롱하늘채’는 발코니 설치위치 등의 변화 등 입면 다양화를 도모한 결과 85㎡ 이하는 발코니 면적을 100% 확보하여 삭제된 아파트에 비해 실제 사용 공간이 넓게 설계됐다.

또한,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타입 및 향과, 북서울꿈의숲 조망을 극대화한 2면 개방형 거실 설계 등을 적용하여 주거가치를 끌어올렸다.

펜트하우스는 마당을 테마로 한 중정을 두고 전용 테라스를 배치하는 등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단지의 각 동간 거리를 넉넉하게 이격시켜 간섭을 최소화했으며 전동 필로티 설계를 적용하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분양 관계자는 “장위2구역의 좋은 입지만큼 상품 및 설계 등을 특화시켜 장위뉴타운의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상징적인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숲 코오롱하늘채의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 인근(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에 마련되며, 4월 중 문을 연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99-8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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