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新실크로드 유료화 컨설팅사업’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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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新실크로드 유료화 컨설팅사업’ 따내
  • 오세원
  • 승인 2015.03.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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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도로공사는 지난달 26일 카자흐스탄 정부에서 발주한 140만불 규모의 ‘동서도로(Almaty-Khorgos 구간) 유료화 전략 수립 컨설팅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동서도로는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신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일부로서 카자흐스탄의 Almaty-Khorgos 구간은 현재 2차로 355Km 구간에서 선형개량을 통해 4차로 305Km 구간으로 확장된다.

도로공사는 국내 엔지니어링사인 이산과 컨소시엄을 이루어 참여했다.

도로공사는 ▲알제리 ‘동서고속도로 부대시설 감리사업’ ▲페루 ‘통행료징수시스템 구축사업’ 등 현재 2개 지능형교통시스템(ITS)사업을 포함해 모두 14개 나라에서 14개 사업을 수행중이다.

도공 관계자는 “국내 통행료징수체계의 우수성과 ITS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유료화 전략수립 컨설팅 사업 개요
-발주처 : 카자흐스탄 투자개발부, 도로위원회
-연장 : 동서도로(Almaty-Khorgos구간) 305km
-사업규모 : 고속도로 유료화 전략 수립 컨설팅 서비스 수행
-계약자 : 한국도로공사 컨소시엄 (한국도로공사, ㈜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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