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안양시 범계역에 이어 평촌역에도 스크린도어가 설치된다.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코레일이 지난해 승강장 설치를 위한 구조안전진단을 시행한데 이어, 올해 3월 관련 예산 43억원을 들여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심재철 의원은 그동안 관련 예산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코레일측에 이용객 안전을 위해 스크린도어 설치를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
한편 심 의원은 “범계역에 이어 평촌역에도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지하철 이용객들의 안전과 실내 공기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양 시민들께 약속드린 보행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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