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학원, ‘환경과 국토’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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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원, ‘환경과 국토’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5.02.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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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앞으로 산지 보전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국토 개발이루어질 전망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4일 과학원에서 ‘산지구분타당성조사 체계 정립 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산림청 산지관리과, 국립산림과학원 및 한국산지보전협회 연구진, 경기도ㆍ강원도ㆍ충청남도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등이 참석해 의견을 개진했다.

권순덕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제경영과 박사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환경과 조화되는 국토 개발의 세부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산지구분 타당성조사 체계 정립 연구’는 꼭 필요하다”며 “효율적인 산지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지구분타당성조사의 절차 및 방법, 기준ㆍ지표 개발을 통한 체계 구축 및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오는 2018년 산지구분을 재조정할 수 있는 세부 지침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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