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대한건설협회 산하 일반건설 업체들이 연간 14억달러에 달하는 우즈베키스탄 건설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건설업계는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선진 건설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 두 기관은 설계건축 및 기자재 산업분야에 있어서도 상호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건설협회 권홍사 회장은 “한국 건설업체들의 축적된 건설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이 중앙아시아에서 건설 강국이 될 수 있도록 전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철도 건설이나 외국인 산업단지 조성 등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될 건설 프로젝트에 한국 건설업계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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