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2008 경영혁신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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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2008 경영혁신페스티벌
  • 이태영 기자
  • 승인 2008.12.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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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23일 대전 유성구 소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심혁윤 코레일 사장직무대행과 임직원들,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등 내외빈이 참가한 가운데 2008 경영혁신 페스티벌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새희망 새출발! 함께 가요 Great KORAIL을 주제로 펼쳐진 코레일 경영혁신페스티벌은 올 한해 코레일이 달성한 경영혁신활동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하는 축제이다.
이날 페스티벌 세션에서는 CS부문, 품질(안전)부문, 조직문화혁신부문, 사회책임경영부문 등 우수 현업 소속의 부문별 혁신허브 발표가 있었다.
혁신허브란 현업직원이 참여하는 동참형 혁신모델 소속을 선정, 전 소속으로 혁신을 확산시켜나가기 위한 혁신허브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이어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부문별(▲고객만족부문 ▲노사융합부문 ▲자립경영부문 ▲미래지향부문) 총 18개 과제가 열띤 발표 및 경합을 벌였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는 서울지사, 부산지사 등 전국 각 소속들이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지난 한해 경영혁신활동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오후 6시까지 펼쳐진 제4회 경영혁신페스티벌에서는 대구지사 마피아팀 등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충북지사 해바라기 ▲수도권철도차량관리단 비츠로 ▲광주지사 FOCUS), 우수상 5팀(▲경북남부지사 기차가게 사람들 ▲부산지사 Win-Win ▲서울지사 오아시스 ▲코레일로지스 Green Iron ▲전남지사 IQI)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대구지사 마피아팀의 과제『KTX 연계교통 구축으로 고객가치 향상』는 연간 총 16억 5천만원의 예산 절감 등 경영개선효과를 가져오는 프로젝트로 내외부 심사위원들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조페공사, 수자원공사, 대전광역시 등 유관기관에서도 코레일의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참석했다.
심혁윤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코레일은 지난해 공사출범 3년만에 흑자경영달성을 시작으로 한국의 경영대상 종합대상 5회 연속 수상, 대한민국 지식경영상 수상, 부패방지시책평가 1위, 청렴도 평가 전국 2위 달성 등의 성과로 올해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고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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