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전 前 공사대금 약 1290억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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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전 前 공사대금 약 1290억 풀린다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5.02.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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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설 명절 전 공사대금 약 1,290억원이 풀릴 전망이다.

조달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 건설업체 및 하도급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임금체불을 방지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조달청은 현재 41개, 약 1조6,000억 규모의 공사현장을 직접관리하고 있으며, 공사대금 조기지급을 위해 지난 9일까지 기성검사를 완료했다.

조달청은 설 명절 전 지급되는 공사대금은 약 1,29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근로자 임금 등의 체불현장이 없도록 지난달 29일부터 2주간 조달청 직접관리 현장에 대해 하도급대금 체불여부를 특별 점검했다.

최용철 시설사업국장은 “앞으로도 기성·준공검사를 신속히 처리해 공사대금을 최대한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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