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아트라스콥코는 ‘2015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9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업 23위로, 산업 기계 분야에서는 1위다.
스웨덴 기업 아트라스콥코는 혁신적인 압축기, 산업용 공구, 광산 건설 장비를 개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장경욱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단순한 재무 지표상의 성장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아트라스콥코는 환경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치는 한에서 에너지 효율성이 높고 안전하며 인체공학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은 매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선정 및 발표되고 있다.
한편 아트라스콥코는 1873년 스웨덴 스톡홀롬에 설립되어 현재 180여개국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40,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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