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2015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위원장 이정무ㆍ사진)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80여 일 앞두고 대구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21일 경주시청에서 합동보고회를 개최한다.

세계물포럼은 지구촌 최대 물 관련 행사로서, 오는 4월 12일부터 6일간 대구·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에는 170여 개국, 약 3만5,000여명 참가할 예정이다.

내일 열리는 합동보고회는 모든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 행사운영, 교통·숙박·관광 등 전 분야의 준비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합동보고회는 샌드아트 이벤트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홍보영상 상영, 보고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조직위원회는 합동보고회에 이어 주한공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마지막까지 참가 독려와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제7차 세계물포럼은 전시회의 초과 목표 달성을 이루며 현재 부스 판매가 조기 마감되는 등 행사 흥행의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정무 조직위원장은 “세계물포럼이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운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