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석 회장, ‘CM寒流 원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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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회장, ‘CM寒流 원년’ 선포
  • 오세원
  • 승인 2015.01.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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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관리학회, 오는 22일 신년교례회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건설관리학회(회장 강인석, 경상대 교수)는 오는 22일 옿 5시에 엘타워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한다.

이날 강인석 회장은 “올해를 우리나라 CM기술이 아시아지역을 비롯해 세계로 퍼져나가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건설관리학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및 CM협회 지원으로 진행 중인 캄보디아 CM사업 환경구축 연구용역으로 시범사업이 발주되어 시행중에 있고, 미얀마 등 인접지역 지원 연구 등이 시행예정이므로 올해를 기점으로 한국의 우수한 CM기술역량이 다른 국가에 전파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있다고 내다봤다.

이미 다양한 국가에서 우리 기업이 CM사업들을 많이 하고 있지만, 올해는 여러 가지 점에서 더욱 힘을 실어줄 수 있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10년 동안 우리나라 건설은 후발 국가들에게 많은 분야를 잠식당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은 글로벌 건설마켓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강 회장은 “이러한 국가들이 더디게 성장하는 건설 분야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CM산업이 그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며, “특히 우리가 갖고 있는 글로벌 6위의 건설경쟁력에 우리의 CM기술력이 얹혀 진다면 분명히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강조했다.

올해 학회의 국제학술대회 등은 이러한 점에서 CM한류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건설관리학회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다음날인 10월 11일부터 4일간 국제건설관리학술대회를 부산파라다이스호텔에서 4일간 개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국제학술대회는 아시아지역의 국가별 CM전문가 및 관심인사들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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