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덕 건설관리공사 사장, 취임 1년 그 성적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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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덕 건설관리공사 사장, 취임 1년 그 성적표는
  • 오세원
  • 승인 2015.01.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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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경영 유지ㆍ공적 기능 확대ㆍ상생 노사관계 정립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 “흑자경영 유지, 공적 기능 확대, 상생 노사관계 정립”

이는 오는 10일로 취임 1주년은 맞는 김원덕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사진>의 성적표다.

김 사장은 취임 초부터 3가지 실천과제, 즉 ‘수주증대를 최우선시’ 하고 ‘시스템과 문화를 혁신’하며 ‘협력적인 노사관계’ 를 제시하는 등 경영전략을 모색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사장과 직원간의 1대1 수주네트워크로 소통하면서 수주 목표를 99% 달성, 흑자경영을 달성했고 연말에는 임금인상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불을 붙였다.

김 사장 취임이후 건설관리공사는 지난해 소규모 공사현장에 기술지원을 수행하기 위해 사내에 ‘건설안전기술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면서 12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 결과, 총 40여건의 기술지원 및 안전점검을 시행했고 올해에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설안전기술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포석이다.

특히 건설관리공사는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계획 중 방만경영과제 12건을 완료 했으며 공사창립 이래 처음으로 받는 국정감사에서도 대과없이 원만히 수감을 완료해 공기업으로서 대정부 정책에도 적극 호응했다는 평가다.

한편 김 사장은 올해 경영방침으로 ‘신규수주에 총력’,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및 ‘상생의 협력적 노사관계 정립’을 수립해 힘찬 전진의 첫걸음을 내딪었다.

◆김원덕 사장은 누구?
김원덕 사장은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강릉고를 나와 건국대 정치외교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국회정책연구위원, 한나라당 강원도당 대변인,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 ㈜넝쿨에듀 대표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기업 성과관리(BSC)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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