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월보다 389호 줄었다.
국토교통부는 올 11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대비 1.0%인 389호 감소한 총 3만9,703호라고 29일 밝혔다.
준공후 미분양은 전월대비 6.3%인 1,116호 감소한 1만6,465호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미분양은 전월대비 0.3%(55호) 증가한 1만9,774호로, 4개월 연속 미분양 물량이 감소 후 소폭 증가했다. 반면, 지방은 전월대비 2.2%(444호) 감소한 1만9,929호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감소한 반면, 85㎡ 이하 중소형 미분양은 증가했다. 실제로 85㎡ 초과는 전월대비 740호 감소한 1만3,369호로, 85㎡ 이하는 351호 증가한 2만6,334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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