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만원 상당 쌀 2600여 포대…‘이웃사랑, 나눔의 실천’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와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정완대)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펼쳤다.
협회와 조합은 18일 오전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의 실천’ ‘사랑의 쌀(米)’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쌀 2만 8,100kg(백미 10kg 2,270포대, 20kg 250포대 및 현미 4kg 100포대 등) 현금 7천만원 상당으로 전국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지원된다.
협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외롭고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10년째 꾸준히 공동 모금회를 통해 약 9억원 규모의 백미(米)와 연탄 등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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