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민안전처는 현재 진행 중인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기간을 당초 이달 20일까지 20일간 이었던 것을 내년 1월 20일까지 1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그동안 지난 2주 동안 총 17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국민안전처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해서 제도개선에도 반영하고 우수제안자에 대해서는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사항은 이미 공고된 내용과 변함이 없으며 다만 공모기간만 1개월 연장이 된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은 일방적인 정부주도가 아닌 국민의 참여와 협조로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국민들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공모기간을 한달 연장한 만큼 더 많은 국민들께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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