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도 콜택시 이용시 ‘1333번’ 콕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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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도 콜택시 이용시 ‘1333번’ 콕 눌러주세요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4.12.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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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서울지역에서도 국번 없이 1333번을 누르거나 전국 택시 콜 앱(App)을 이용해서 손쉽게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5일)부터 전국 택시콜 서비스를 서울지역으로 확대했다.

극토부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1일부터 1단계로 인천·대구·대전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단계로 서울지역에, 내년 7월까지 부산·광주·울산으로 확대한 후, 오는 2016년부터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택시콜 서비스는 기존의 택시콜 사업자를 1333번 단일번호로 연계해 고객의 위치를 중심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택시를 호출해 주는 서비스이다.

국토부는 서울지역 서비스 개시와 더불어 기존에 인천·대구·대전지역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지적되었던 불편함도 대폭 개선했다.

우선, 스마트 폰 앱(App)을 통한 택시 호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도 택시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333으로 전화만 하면 곧바로 상담원이 연결되도록 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콜 이용이 많은 서울지역에서 1333 택시콜 서비스가 제공되면,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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