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건축도시 정책연구 네트워크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제해성 이하 auri)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대구에서 11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발전연구원(강원발전연구원, 경기개발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대전발전연구원, 부산발전연구원, 서울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 울산발전연구원, 인천발전연구원, 충남발전연구원, 충북발전연구원)과 '경관법 개정에 따른 경관정책 추진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2차 '건축도시정책연구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
'건축도시 정책연구 네트워크'는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국가의 건축도시 정책을 발굴하고, 관련 제도의 시행 및 정착을 추진하는 데 있어, 지역발전연구원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건축도시정책연구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코자 올해부터 매년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지난 5월에는 ‘건축문화기반의 도시재생’을 주제로 제1차 행사가 개최된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전면 개정된 경관법이 지난 2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각 지역의 경관 관련 정책현황과 경관법 개정에 따른 대응방향을 공유하고, 국가 차원의 경관정책 추진에 필요한 제도적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제해성 소장은 “앞으로도 ‘건축도시 정책연구 네트워크’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발전연구원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상황을 반영한 건축도시 정책수립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