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관리 전반 연구에 총력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한국건설관리학회(회장 강인석)와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11일 한국CM협회 회의실에서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양 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건설관리를 포함한 건설 산업 전반에 관한 연구 개발과 실무 정보 교류 및 건설산업의 이미지 제고에 노력함으로써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토록 합의했다.
구체적인 협력사항으로는 건설관리 및 기술의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 건설산업의 현안 과제 발굴 조사 및 대응, 건설산업의 홍보에 관련한 협력 및 정보 교류, 세미나 등 양 기관의 행사에 대한 상호협력, 양 기관 간의 각종 간행물의 교류 등이다.
건설사업관리가 제도권에 도입된 지 16년이나 아직도 이론적으로나 제도적으로 개념 정립이 명확하지가 않고 혼돈스러워 해외시장을 목표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 시점에서 양 단체는 이론과 실무를 접목해 실용화 될 수 있는 건설관리기법이 국내외 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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