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ㆍ관ㆍ업계인사 참석…별도법인화 통해 공제사업 전문기관 성장 기대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건설기술용역공제조합(이사장 김의복)은 10일 국회 이완영 의원과 국토교통부 정태화 기술정책과장 등 정ㆍ관계 인사와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노진명 회장 등 유관단체장, 조합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출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조합출범 경과보고, 치사, 축사, 신임임원 소개, 경영이념 선서, 출범선포식 및 축하떡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그 동안 건설기술용역업계의 숙원사업이었던 공제조합의 별도 법인화가 승인됨으로써 공식 출범됐다.
특히, 조합 출범에 공로가 큰 한규봉 회장(천일건축엔지니어링)에 대해서는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하는 등 조합 출범을 위해 노력해온 업계 관계자들의 축하의 장이 됐다.
이날 김의복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건설기술용역공제조합이 별도 법인으로 성공적으로 출범한 것은 우리 업계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설기술용역공제조합은 우리 업계가 지속적으로 성장ㆍ발전해 나가도록 지원하는 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은 축사를 통해 “건설기술용역업계에 큰 힘이 될 건설기술용역공제조합의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공제조합이 앞으로 더욱 성장해 업계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지원의사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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