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7년 연속 ‘GD마크’ 및 디자인상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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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7년 연속 ‘GD마크’ 및 디자인상 석권
  • 오세원
  • 승인 2014.12.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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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신개념의 ‘랜드마크 태양광 옥탑디자인’으로 우수상 수상
▲ ‘2014 굿디자인 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한 한화건설(대전 노은 꿈에그린)의 ‘랜드마크 태양광 옥탑디자인’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4 굿디자인(GD, Good Design)’ 어워드 본상 부분에서 우수상(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한화건설은 2008년 GD마크를 처음 획득한 이후 7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한화건설의 ‘랜드마크 태양광 옥탑디자인’은 획일적인 태양광 모듈에서 탈피해 단지와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건물설치형 태양광 모듈이다. 이미 ‘대전 노은 꿈에그린’ 단지 내 아파트 옥상과 상층부 입면에 적용돼 획기적인 아파트 경관디자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화건설은 한화 솔라원과 공동으로 디자인 모듈 3종(Wing, Layerd, Dream Tree, Wing)을 개발하고 그 중 하나인 윙(Wing) 타입 모듈을 적용한 패턴을 개발, 디자인 요소를 더해 독창적인 옥탑 디자인을 완성하게 됐다. 또한 한화건설은 타 현장에도 개발된 디자인 모듈을 적용해 해당분야 선두주자로의 입지를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한화건설은 2014 GD 우수상을 비롯, 3건(마을형 커뮤니티센터, 수면 테라피 조명)의 상품이 GD마크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그 중 ‘라이트 트랜스(Light Trance)’ 수면 테라피 조명은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에서 주최하는 ‘핀업 디자인어워드(Pin Up Design Awards)’ 에도 선정됐다.

한화건설 김기성 디자인팀장은 “지난 2008년 본격적인 디자인 경영을 선언한 한화건설은 7년 연속 GD마크 수상과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를 4년 연속 수상하는 등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감성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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