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규 대주보 사장, 뭔가 달라도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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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규 대주보 사장, 뭔가 달라도 달랐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4.12.0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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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 공기업 최초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수상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첫 민간기업 출신인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뭔가 달라도 달랐다.

대한주택보증은 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16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공기업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우수브랜드를 육성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기관,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 제도이다.

지난 2012년 1월 대한주택보증 수장자리에 오른 김선규 사장은 취임 이후 ‘주택보증’ 브랜드를 중심으로 주택시장과 정부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했다. 그 결과, 대한주택보증은 이날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가가호호 프로젝트(家歌)’ 라는 브랜드로 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공기업 중에서 브랜드 매니지먼트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대한주택보증은 CEO를 총괄책임자로 하는 브랜드전략위원회와 팀장급으로 구성된 브랜드매니저협의회, 대외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 등 브랜드경영을 위한 조직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브랜드관리 중요성에 관한 직원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1인 1브랜드 갖기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펼치기도 했다.

한편 김선규 사장은 1977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2004년 현대건설 관리본부장, 2006년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2009년 현대도시개발에서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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