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비즈니스 호텔 ‘GLAD 호텔 여의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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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 비즈니스 호텔 ‘GLAD 호텔 여의도’ 오픈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4.12.0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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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사업 개발부터 시공, 운영까지 통합 사업 모델 구축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대림그룹이 오는 6일 비즈니스 호텔인 ‘GLAD(글래드) 호텔 여의도’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호텔 사업 확장에 나선다.

대림그룹의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글래드 호텔’은 이번 런칭을 시작으로 서울 시내에서 호텔 수요가 높은 강남, 마포 등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호텔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 아래 앞으로 국내에서 4,000객실 이상을 보유한 호텔 개발, 시공 및 운영 그룹사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최고의 주거공간과 최적의 서비스를 통한 가장 편안한 주거 문화 구현’이라는 철학아래 비즈니스 호텔 역시 대림의 주거 철학을 계승한다는 전략이다.

‘글래드 호텔 여의도’는 총 319 객실, 8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객실에는 미국 PCF사의 최고급 침구가 제공되며 객실 중에는 한국의 전통적인 주거방식인 ‘헤리티지 온돌’(1객실)이 마련돼 있다.

한편, 대림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호텔 사업은 대림그룹 계열사들이 사업기획과 개발부터 호텔 시공 및 호텔 운영까지 모두 담당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이 호텔 사업기획과 개발을 담당하고, 호텔의 규모에 따라 그룹 내에서 건설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대림산업과 삼호가 시공에 참여하게 된다.

대림은 이를 바탕으로 호텔의 기획, 개발, 건설, 운영의 모든 단계에서 최적의 solution을 제공하는 ‘Full line Service Provider’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 글래드 호텔 여의도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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