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수입 상용차 업계 최초로 차량 디스플레이 모니터와 국내 모듈 및 맵(지도)을 연계한 볼보트럭 내비게이션을 출시하고 자사의 전국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볼보트럭 내비게이션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 IT기술이 집약돼 국내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모드로 개발됐다.
우선, 국내 덤프트럭 업계 최초로 후방 카메라를 장착하고 이를 순정 디스플레이 모니터(IPS패널)와 결합해 최상의 호환성을 이뤘다.
악천후 및 야간에도 고성능 후방카메라는 차량 뒤쪽 화각 120도까지의 상황을 볼보 디스플레이 모니터에 선명하게 구현함으로써 사각지대를 없애고 운전자의 가시성을 확보해 교통사고 가능성 및 운전 안전성을 높여 준다.
이 외에도 ▲최신 듀얼코어 CPU와 윈도우시스템 (WinCE 7.0) 적용 ▲스티어링휠 리모컨, 고감도 터치스크린,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 탑재 ▲SD카드 방식으로 내비게이션 펌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신속 업데이트 ▲볼보트럭 서비스센터 가이드 기능을 추가했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볼보트럭 코리아는 회사의 3대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안전을 중시하는 경영철학을 지키는 동시에 고객만족의 극대화를 위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면서 고객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내비게이션 출시 기념으로 내달 31일까지 공급가 대비 약 25% 저렴한 금액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품구매 및 설치관련 문의는 전국 볼보트럭 서비스네트워크 또는 고객지원센터(080-038-1000)로 문의하면 된다.